<문화탐방> 이탈리아 BAR 문화와 바리스타


이탈리아는 bar의 나라다.

동네 어귀에도 있고 대도로 변에도 있다.

슈퍼를 찾는 것보다 바를 찾는 게 손쉽고 훨씬 빠르다. 바의 규모도 제 각각이다.

케익도 팔고, 술도 판다, 과일과 피자, 이탈리안  스파게티도 즐길 수 있다.

나이 지긋한 노년에서 젊은이에 이르기까지 바에 드나드는 손님들의 폭도 넓고 다양하다.

이들에게 바는 출근길에 들려 에스프레소 한 잔과 빵 한 조각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

주방과도 같다.

이웃들과 담소하며 신문에서 정보를 얻고, 퇴근길에는 친구들과 어울려 저녁을 먹고 와인 잔을

부딪치며  살아가는 생활 문화 공간이다.

 

이탈리아에서 바리스타라는 직업은 안정된 직장을 잡기 전 구하기 쉬운 아르바이트 직종으로 통한다.

곳곳에 바리스타 전문 양성 학교와 학원도 있지만 이탈리아에서는 현장 경험을 더 중요시 한다.

주중과 주말, 주간과 야간, 바의 위치에 따라 시급도 천차만별이다.

연령층은 1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으로, 시간 당 6유로~7유로를 받는다.

물론 예외일 경우에는 15에서 20유로를 받기도 한다. 정식 계약서를 쓸 경우에는 천유로 안팎의 보수를

받을 수 있다.

40대 이상 바리스타들은 바의 업주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은 연금 수급 직전까지 일을 하며,

직업에 대한 만족도도 우리나라보다 높은 편이다.

 

                                                                                                                                                * 출처 :  2012년 바리스타매거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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