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커피조리사 대학연맹전 특별취재
숭실대학교 비바체홀


특별 취재

- 2011 커피조리사 대학 연맹전 숭실대에서 열리다 -

        총평 : 서비스에는 만점, 머신 이해는 아직 부족

        참가 대학 : 오산대 외 14개 대학 ,

        특별 팀 :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외 2개 고등학교

 

 7월 2일(토) 숭실대학교 전산관 비바체 홀에서 “2011 커피 조리사 대학 연맹전”이 펼쳐졌다. 전국에서 14개 대학 관련 학과 14개 팀 52명과, 특별 팀으로는 경기 국제 통상 고등학교와 성보정보고등학교 6명, 모두 58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맹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대부분 학교 내 행사를 통해 미리 선발된 선수들이다.  

 

지방대 참여 대학생들은 대회 전날 서울로 올라온 관계로 숙박의 어려움을 적잖이 겪어야 했다. 찜질방을 이용한 팀이 있는가 하면 호텔에서 숙박을 한 팀도 있었다. 마산대 학생들은 짐을 잃었다가 찾았다는 이야기도 들렸다. 낯선 곳에서 짐을 잃고 당황 했을 것 같아 만나본 아이들은 생각보다 씩씩했다. 젊은이다운 패기와 즐거움이 느껴졌다. 연맹전 참가를 위해 16개 팀 모두 나름대로 1달 이상 준비를 한 점, 그들이 기울인 관심과 노력, 그들의 열정을 기준으로 한다면 모두가 대상 감이었다.

 

 

 지난해 특별 팀에 실버 바리스타가 초정이 된데 이어 올해는 부천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이하 부천팀) 비즈니스 과와 성보정보고등학교(이하 성보팀)가 특별 팀으로 초청이 되었다. 두 팀을 바라보는 행사장의 시선은 따듯했다. 덩치 큰 대학생 언니 오빠들 틈에 앳된 얼굴의 고등학생들이 출전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부천팀은 이번 6월에 실시된 조리사시험(필기․ 실기)에서 모두 자격증을 획득했다. 성보팀은 올 9월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매일 저녁 11:30분까지 연습을 하고 외부 강사까지 채용해 이론과 실기에 심혈을 기울여 온 팀이다.

 

 

 

 

이날 심사위원은 10명(심사위원장 1명, 기술평가 위원 3명, 맛평가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심사기준은 커피조리사 자격증 심사 기준에 의해 평가하고 채점되었다. 박창진 심사 위원장에게 중간 평가와 최종 평가에 대한 총평을 부탁했더니 “지난해보다 수준이 월등하게 나아졌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기술 평가 심사위원은 “서비스에는 백점, 머신 이해에는 아직 부족”이라는 표현으로 지도 교수와 학생들에게 분발을 당부했다.

 

 

금상 팀 숭실대 비바체 멤버들만의 커피색 베레모 복장과 행사 진행 요원들로부터 남은 시간이 안내될 때마다 힘차게 “감사합니다”로 화답함으로써 깊은 인상을 남겼다. 류재숙 교수(비바체팀 지도교수)는 이론 수업의 중요성을 중시해온 자신만의 교수법을 소개했다. 한 잔 한 잔 뽑아 질 때마다 평가와 토론으로 이어진 실습 경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론 수업 충실은 원리 이해”임을 거듭 강조했다.

 

 

16개 팀이라는 적지 않은 숫자인 만큼 2011 커피조리사 대학연맹전은 저녁 6시 쯤 최종 결과가 나왔다. 대상 (국제호텔관광전문학교), 금상( 마산대학교,숭실대학교,). 은상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고려전문학교) 동상(재능대학교, 인천문예전문학교,오산대학교,안양과학대학교, 대경대학교), 장려상 국제대학, 경남정보대학교,송호대학교, 특별상(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성보정보고등학교)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패가 전달되고 부상으로 핸드밀. 포르테 잔 4개, 특별상에는 장학금이 수여되면서 행사는 막을 내렸다.       김설야 기자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