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북카페로 다시 태어난다
커피 그리고 책


커피전문점, 북카페로 다시 태어난다


늦겨울 칼바람이 매서운 가운데 벌써 주말이 돌아왔다. 학교, 직장 생활로 고달팠던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그 동안 잊고 있었던 마음의 양식을 쌓기 위해 주말에는 독서 하는 여유를 가지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여유를 즐기는 데는 장소가 정해진 것이 아니다. 예전에는 서점이나 집에서만 책을  읽었지만 최근에는 지하철이나 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런 변화와 함께 서점이 아닌 외식업체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커피&와플 전문점 카페베네는 매장 한쪽을 북카페로 꾸며 놓아 조용한 분위기에 독서를 하거나 공부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나무로 꾸민 아늑하고 편안한 유러피안 인테리어 덕분에 마치 개인 서재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까지 사용 할 수 있어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카페베네를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비치되어 있는 도서 중 원하는 것을 골라 독서할 수 있는데 잡지 등의 다양한 책 종류가 구비되어 있어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러 오는 2~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제 커피 전문점은 커피 제공이나 약속의 장소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북카페로서의 기능도 제공한다. 카페베네 북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혼자 와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이도 상당수이다. 커피를 마시며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했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 고객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여 서비스하는 카페베네는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위가 사그라지지 않는 늦겨울, 카페베네는 따뜻한 커피와 독서를 할 수 있는 여유의 제공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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