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다섯 잔의 커피가 뇌종양 억제한다
남녀환자 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 다섯 잔의 커피가 뇌종양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런던 임페리얼 컬리지에서 뇌종양의 일종인 신경교종에 걸린 남녀환자 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종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카페인 섭취량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 데요.

매일 다섯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뇌종양에 걸릴 확률이 40% 정도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진은 종양이 고밀도의 산소와 영양소를 토대로 활성화되는데 카페인이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을 줄여 종양의 번식을 막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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