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종류 커피의 3대 원종 (1) Arabica (학명: Coffea arabica L.) – 고지대(600-2000m)의 서늘한 기온(15-24℃)에서 자람. – 향기와 산미가 강하고 중간 정도의 중후함(medium body) – 로부스타에 비해 재배조건이 까다롭고 질병에 취약. – 수세 가공과 자연 건조 가공. (2) Robusta (학명: Coffea canephora P.) – 저지대(0-700m) 더운 기온(24-30℃)에서 재배 – 대부분 자연 건조. – 향기와 신맛이 약하며, 쓴맛이 강하고 거칠다. – 아라비카에 비해 질병 저항이 강함. – 주로 인스턴트커피 제조용으로 사용. (3) Liberica (학명: Coffea Liberica) – 아프리카 라이베리아(Liberia)가 원산지 – 나무키(5~10m)가 커 재배가 곤란하고 과육이 두꺼워 가공이 어려움. 품질도 떨어짐. – 아프리카 서부지역,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되며 생산량도 미미함. * 현재 재배되고 있는 주 품종은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두 종류로서 전체 커피의 95%를 차지. [품종개량의 목적] ① 커피 열매가 많이 열리게 해 많은 수확을 얻기 위해 ② 커피녹병, 커피베리병에 강한 품종을 얻기 위해 ③ 가뭄과 서리에 강한 품종을 얻기 위해 ④ 외견적으로 우수한 콩 사이즈를 얻기 위해 개량 ⑤ 맛과 향이 우수한 품종으로 개량 ⑥ 종래 3년이후 수확을 1~2년 이내 조기 수확을 가능하게 개량 ⑦ 작은 키의 나무로 수확이 용이하고 조밀하게 심어 생산성이 좋게 개량 ![]() |